


아침 식사를 마친 뒤 객실에 남은 물건이 없는지 다시 확인하고, 짐을 정리해 호텔 체크아웃을 진행했습니다. 크루즈 위에서 맞춰 입었던 한복, 산악열차 창밖의 폭포, 유람선에서 바라본 피오르드와 오슬로의 거리까지 8일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고, 걷고, 이야기했던 시간을 마음에 담은 채 이제 인천으로 돌아갑니다. 이번 여행에서 맺은 인연과 추억이 오래 남기를 바라며, 다음 여행에서도 다시 반갑게 만나 뵙겠습니다.

오전에는 루브르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유리 피라미드를 지나 전시실에 들어서자 높은 천장과 긴 복도, 벽면을 가득 채운 작품들이 이어졌습니다. 사모트라케의 니케가 놓인 계단을 지나 모나리자 앞까지 이동하고, 밀로의 비너스와 여러 회화 작품도 가까이에서 살펴봤습니다. 오후에는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으로 이동했습니다. 쇼핑과 함께 파리 특유의 화려한 실내 건축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각 층의 매장을 둘러보고, 중앙 홀에서는 화려한 유리 돔을 올려다

가족북유럽여행 7일차는 오슬로 공립도서관에서 시작했습니다. 책장 사이를 걷고 층마다 이어진 열람 공간과 작업 공간을 둘러봤습니다. 오슬로의 대표 공공도서관인 데이크만 비외르비카는 책과 함께 영화관, 열린 작업실, 휴식 공간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각자 마음에 드는 자리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와 자유시간 후에는 뭉크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강한 색과 거친 선, 인물의 표정에 시선을 두고 전시실을 걸었습니다. 같은 그림 앞에

첫 일정은 언덕 위에 자리한 몽마르뜨였습니다. 돌길과 작은 골목, 화가들이 자리한 광장을 천천히 걸으며 오랫동안 예술가들에게 사랑받아 온 파리의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파리시립현대미술관을 찾았습니다. 20세기와 21세기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시를 감상하며 작품의 색과 형태, 표현 방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마지막 일정은 트로카데로광장이었습니다. 광장에 들어서자 건너편으로 에펠탑의 모습이 시원하게 펼쳐졌습니다. 멀리

인천을 출발해 긴 비행 끝에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해 체크인을 마치고, 객실에 짐을 정리하며 여행의 첫날을 차분히 시작했습니다. 준비된 웰컴 바스켓을 확인하며 긴 이동의 피로도 잠시 내려놓았습니다. 이후 앞으로의 일정과 이동 방법, 현지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함께 확인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내일부터 프랑스와 스위스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러 갑니다.

라르달을 출발해 다시 오슬로로 향한 가족북유럽여행 6일차. 도착한 첫 장소는 비겔란 조각공원이었습니다. 공원 곳곳에는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사람의 성장과 관계,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조각들이 이어졌습니다. 서로 기대고 안아주는 모습부터 화를 내거나 장난치는 모습까지, 작품마다 익숙한 삶의 장면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어 오슬로시청사를 방문했습니다. 붉은 벽돌의 외관과 넓은 내부 공간, 벽면을 채운 그림과 장식을 둘러보며 노르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