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에서의 모든 일정이 어느덧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공항으로 향하는 길, 처음 만났을 때의 어색했던 모습보다 훨씬 밝아진 아이들의 얼굴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웃고, 함께 움직이며 어느새 서로에게 편한 존재가 된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여행 동안 아이들은 장소를 ‘보는 것’을 넘어,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상하이임시정부에서는 우리 역사를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박물관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바로 그 날, 디즈니랜드를 방문하는 일정입니다. 아침부터 느껴지는 들뜬 분위기 속에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조식을 든든하게 챙겨 먹으며 하루를 준비했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디즈니랜드에서 “어떤 놀이기구를 탈까?” 하는 이야기로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 디즈니랜드로 가는 동안에 아이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디즈니랜드에 도착한 후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어느덧 싱가포르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아이들의 몸도 마음도 한 뼘 더 자라난 마지막 날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여행의 마지막 아침, 아이들은 직접 방을 정리하며 각자의 공간을 정돈했습니다. 꼼꼼하게 검사를 받는 뒷모습에서 며칠 사이 부쩍 자라난 자립심이 느껴졌습니다. 방 정리를 마친 뒤에는 어제 미처 다 적지 못한 일기를 써봅니다. 오늘 첫 목적지는 싱가포르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스커버리 센터'입니다 먼저 싱가포르식 푸드

오늘 조식은 특별한 의미가 담긴 식사로 시작했습니다. 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 모양의 전통 떡인 앙쿠쿠에(Ang Ku Kueh)를 포함한 조식을 즐기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어제 국립싱가포르대학교(NUS)와 나이트 사파리에서 느꼈던 감동을 잊지 않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일기를 쓰며 어제의 경험을 기록으로 남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목적지는 연꽃 모양의 외관으로 유명한 아트사이언스 뮤지엄입니다. 팀랩(te

상하이의 아침, 오늘도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식사 후 상하이박물관 해설을 들으며 오늘은 어떤 것들을 보게 될지 기대감을 안고 이동했습니다. 미리 들은 설명 덕분에 관람에 대한 이해도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박물관에 도착해서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갑니다. 도자기와 청동기 전시 앞에서는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멈추고, 친구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흥미롭게 관람하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정안사로 이동했습니다. 사찰에 도착하

오늘은 각자 방에서 준비된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일정에 맞춰 출발했습니다. 첫 일정은 아시아 1위, 세계 8위 수준의 명문 대학인 국립싱가포르대학교(NUS) 방문이었습니다. 세계적인 대학의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었고, 의대생의 안내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로 이용하는 다양한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캠퍼스 내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베를린 장벽 일부가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이를 만지면 시험을 잘 본다는 재미있는 속설이 있다는 것을